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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KIA '아픈 손가락' 외국인 투수 판도 뒤흔들까? / YTN

2024-03-07 3,111 Dailymotion

빅리그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던 제임스 네일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구종입니다 <br /> <br />특히 싱커와 커브를 잘 던지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체인지업 연마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<br /> <br />롯데와 연습경기에서 2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로 삼진 3개를 잡아낼 때도 결정구가 체인지업과 커터, 스위퍼로 모두 달랐습니다 <br /> <br />[제임스 네일 / KIA 투수, 30세 : 왼손 타자를 상대로 커터 던지는 걸 좋아합니다.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공을 던지려고 노력 중입니다.] <br /> <br />메이저리그 풀 타임 선발 경험이 있는 윌 크로우는 150km를 훌쩍 넘는 빠른 공이 인상적입니다 <br /> <br />이 구속에 가까운 빠른 싱커는 타자들을 얼어붙게 만들 정도로 위력적입니다 <br /> <br />[윌 크로우 / KIA 투수, 29세 :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 승리 기여에 집중할 생각입니다. KIA가 한국시리즈에 다시 오를 수 있으면 그게 개인적인 성과기도 합니다.] <br /> <br />KIA는 최근 외국인 투수가 대마초 반입으로 퇴출당하는가 하면 잇단 부진으로 시즌 중에 교체되는 등 잔혹사가 계속됐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올 시즌만큼은 심재학 단장이 작심하고 찾아낸 이들 새 얼굴들이 명가재건의 기둥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이범호 / KIA 감독 : 저는 스카우트 팀들이 굉장히 잘 뽑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. 여기에 적응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그 선수들이 적응만 잘해 준다면 어떤 투수든지 한국야구에서 실패하는 투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짧은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한국 선수들과 벌써 친하게 어울리는 사이가 됐고, 한국 문화 익히기에도 열심입니다 <br /> <br />"일곱, 여덟, 아홉, 열…예스, 올라잇" <br /> <br />"안녕하세요. 감사합니다." <br /> <br />아픈 손가락이었던 외국인 투수 치유로 자신감을 얻고 시즌 개막을 기다리는 KIA 타이거즈. <br /> <br />토종 선발진을 이끌어 줄 이들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이 올 시즌 KIA 도약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오키나와에서 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| 김종완 <br />그래픽 | 박유동 <br />자막뉴스 | 주시원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기아타이거즈 #KBO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3071205060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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